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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서평: 『현명한 부모는 적당한 거리를 둔다』

by 도전하는삶 2025.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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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신의진 | 출판사: 갤리온

현명한 부모는 적당한 거리를 둔다
현명한 부모는 적당한 거리를 둔다

 

 

세아이를 키우면서 아이마다 키우는 방식이 다 달랐던거 같아요..첫아이는 욕심껏 키웠고, 둘재는 덜 욕심부려 키웠고, 셋째는 사랑을 듬뿍 줘서 키웠는데 그러다 보니 아이들에 대한 욕심이 안버려집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사랑한다면, 놓아줄 줄도 알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어요

『현명한 부모는 적당한 거리를 둔다』는 수많은 부모가 아이를 사랑하면서도 동시에 불안을 느끼는 현대 양육의 딜레마를 정면으로 다룬 책입니다. 저자인 신의진 교수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오랜 시간 동안 부모와 아이를 상담해온 전문가로, 이 책에서 ‘적당한 거리’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부모 역할의 본질에 대해 날카롭게 통찰합니다.

 

📌 핵심 메시지

이 책의 주된 메시지는 분명합니다.
아이를 통제하거나 지나치게 간섭하는 것이 아닌, 아이가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심리적 공간’을 허용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부모는 아이의 ‘등대’가 되어야 합니다. 앞길을 비춰주되, 아이의 삶을 대신 살아주거나 끌고 가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저자의 주장은 오늘날 ‘헬리콥터 부모’ 혹은 ‘불안한 양육자’에게 매우 중요한 경고음을 울립니다.

 

🧠 인상 깊은 부분

  • “아이의 실패를 가로막는 부모는 아이의 성장을 가로막는 것이다.”
    이 문장은 현대 부모들이 아이를 과잉보호하며 생기는 문제의 핵심을 찌릅니다. 부모의 불안이 아이의 자율성을 갉아먹고, 결국 자기주도성을 키울 기회를 박탈한다는 점에서 무거운 울림을 줍니다. 자신을 반성하게 만드는 대목이죠.
  • “사랑은 통제와 혼동될 수 있다.”
    많은 부모가 아이를 위한다는 명목 아래 간섭을 ‘사랑’이라 착각합니다. 그러나 저자는 이러한 착각이 아이를 억압하고, 나아가 부모-자녀 관계에 균열을 만든다고 경고합니다. 이부분도 깊은 공감을 하게 하는 대목이었어요.

👨‍👩‍👧‍👦 왜 이 책이 필요한가

현대 사회는 점점 더 부모에게 완벽한 양육을 요구합니다. 정보는 넘쳐나지만 정답은 없고, 그 틈에서 부모들은 점점 불안해집니다. 이 책은 그 불안을 ‘거리 두기’라는 개념으로 다스리라고 조언합니다. 아이와 건강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오히려 더 깊은 신뢰와 애정을 만든다는 점에서, 이 책은 육아와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합니다.


✍️ 총평

『현명한 부모는 적당한 거리를 둔다』는 단순한 육아서가 아닙니다. 부모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는 성찰의 책이며, 아이를 키우는 모든 이에게 꼭 필요한 인간관계의 철학서입니다. 아이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그 아이가 자기 삶을 온전히 살아갈 수 있도록 ‘지켜보는 용기’를 배워야 함을 이 책은 조용하지만 단호하게 말합니다.


추천 대상

  • 자녀 양육에 대해 고민이 많은 부모
  • 자율성과 통제를 어떻게 균형 잡아야 할지 혼란스러운 보호자
  • 관계에서 ‘거리’의 중요성을 배우고 싶은 모든 사람

읽고 나면, 당신은 분명 아이에게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겁니다.
“내가 너를 믿고 기다릴게.”

 

이 책을 읽는 모든 부모님을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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